Fictures Studio 작가의 상흔은 숨을 기억한다 표지

Fictures 오리지널 연재소설

상흔은 숨을 기억한다

작품 소개

보우 원년 무렵(1252), 형호남로 탄주 관할의 가상 지연촌과 수운로가 무대다. 제점형옥사 계통의 허구 파견 검법관 심연은 현지 관원의 승인 아래 검시·문서 대조를 돕지만 체포와 판결을 독단하지 못한다. 백식방 훈련관 장환은 죽은 민호의 이름으로 아이와 장인을 수운 노동력에 묶고, 옛 제자들의 수법을 섞어 추적자를 제거한다. 유일한 초자연 규칙은 상처의 호흡 계통 비교이며, 비·부패·접촉·독성 안료에 오염된다.

페어플레이 미스터리무협

회차

  1. 1

    마르지 않은 등

    1252년 무렵 초여름 첫날 아침, 지연촌의 수차가 먼저 숨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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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죽은 이름은 내 것이 아니다

    1252년 무렵 초여름 첫날 오후, 살아 있는 사내는 유문성이라는 이름부터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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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세 번째 회수는 오지 않았다

    1252년 무렵 초여름 둘째 날 새벽, 가짜 관차는 밤새 정산의 손을 묶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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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

    물이 종이보다 먼저 왔다

    1252년 무렵 초여름 셋째 날, 상급 서리는 시신보다 장부를 먼저 싣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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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5

    반쪽 호송표의 세 번째 숨

    1252년 무렵 초여름 넷째 날, 정산의 옛 동료는 수차축 아래 세 번째 숨을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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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6

    세 벌의 집

    1252년 무렵 초여름 넷째 날 오후, 주혜는 빈 작업대에 상자 셋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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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7

    여덟째 숨을 끊는 물

    1252년 무렵 초여름 넷째 날 저녁, 첫 배의 여덟 번째 숨은 노를 젓는 사람에게서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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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8

    닫으라는 명령의 빈 시각

    1252년 무렵 초여름 다섯째 날 아침, 상급 종결 명령의 붉은 관인은 밤비에도 다 마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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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9

    타는 집에서 꺼낸 이름

    1252년 무렵 초여름 다섯째 날 오후, 제지방 지붕 위로 검은 연기가 접힌 칼처럼 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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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0

    이름보다 먼저 놓인 것들

    1252년 무렵 초여름 여섯째 날, 심연은 사람 이름보다 여덟 줄의 물증을 먼저 마당에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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